교수학습지원센터, “학습자 중심 상호작용형 교수학습모델 확산”을 위한 

실시간 교수법 특강 시리즈 진행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학생성장교육혁신원 산하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학습자 중심 상호작용형 교수학습모델 확산을 위한 교수법 특강 시리즈를 지난 12월 3일 FL(Flipped Learning)을 시작으로 PBL(Problem Based Learning), IC-PBL(Industry-Coupled Problem-Based Learning)별로 진행하였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적 교과목을 포함한 학습자 중심 상호작용형 교수학습모델을 매학기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학습 기반의 새로운 교수법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고 교수법별 수업 모델을 공유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학기 혁신적 교과목은 기존의 PBL, FL의 두 가지 교수법에서 IC-PBL, DBL을 적용한 교과목으로 확대됨에 따라 교수법별 특강을 시리즈화 하여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한 최신 교수법을 활용한 학습역량 개발 중심의 교육방법론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교과목 개발 및 운영 노하우, 학생평가 등을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하고 현재 운영하는 교과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여 교수들에게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다.

교수법별로, 엄미리 교수(고려대학교)가 ‘자기주도적 문제해결을 돕는 PBL(Problem Based Learning)로 수업하기’를 주제로 LMS 특강을 진행하였고, 간진숙 교수(한림대학교)가 ‘플립형 PBL(FL 프로젝트기반학습)로 수업하기’를 주제로 12월 3일 실시간 원격교육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오현숙 교수(한앙대학교)가 ‘초연결, 공유교육 플랫폼 IC-PBL’을 주제로 12월 7일 실시간 원격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체 특강이 마무리되었다.

특히 IC-PBL은 이번 학기 처음 도입한 것으로, 전통적 PBL과 실제적 문제를 제공하는 사회 및 이를 해결하는 대학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강조한 한양대의 수업모델을 모티브로 하였다. 강의를 맡은 오현숙 교수는 “IC-PBL은 새로운 교육서비스 영역의 다양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수법으로, 학생들에게 문제를 해결하는 권한을 부여하고 전문가로서 조력하는 교수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안나 학생성장교육혁신원 부원장 겸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학습자 중심 문제해결활동을 중심으로 한 수업설계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사회로 진출하도록 교수자가 먼저 준비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강의 중심이 아닌 학생들의 역량은 강화하고 수업의 질은 높일 수 있는 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하였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이번 학기 혁신적 교과목의 우수사례를 전 교원들과 공유하고, 향후 성과점검 및 환류를 통해 IC-PBL을 포함한 학생경험 중심 교과목을 매학기 계속해서 확대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