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지원센터, 교수와 학생 간의 이해와 소통을 주제로 한 런치포럼 

《커피가 있는 시간》 개최

중부대학교(총장 철학박사 권대봉)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학습자 유형별 소통 기반 교수-학습 전략의 이해”를 주제로, 2022-1학기 교수자 런치포럼(커피가 있는 시간)을 5월 18일(수)과 19일(목) 창의캠퍼스, 5월 24일(화)과 5월 26일(목) 국제캠퍼스에서 각 학과(전공) 교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런치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시간 만나지 못했던 학생들을 대면 수업을 통해 만나게 되면서 보다 효과적인 소통과 상호작용을 위해 학생들의 특성과 유형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학생들의 특성에 적합한 교수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MZ세대가 안정적으로 학습 잠재력을 발휘하고 기성세대인 교수자와 공존하기 위한 “소통”과 “차이”를 알아가는데 중점을 두었다.

런치포럼을 진행하기에 앞서 교수자의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에 Golden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고, 당일에는 학생 유형별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시청과 함께 각 유형별 검사해석 및 학습지도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그리고 참여 교수자들의 실제 수업 사례를 통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강민채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환경에서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육의 회복과 확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특성과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학생과의 소통과 창의적인 수업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오늘 이 자리가 교수자들이 학생들을 이해하고 더욱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교수자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런치포럼은 변화하는 대학 교육환경 속에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우리 학생들이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수전략과 소통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매 학기 진행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