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지원센터, 2021년도 교육혁신 우수사례 나눔확산 심포지엄 

“미래 혁신, 교육플랫폼의 시작”을 주제로 호평 속에 성료 

중부대학교(총장 권대봉) 학생성장교육혁신원 산하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021년도 교육혁신 우수사례 나눔확산 심포지엄을 12월 21일(화) 충청캠퍼스 건원관 205호와 실시간 ZOOM을 통해 대면-비대면으로 동시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 혁신, 교육플랫폼의 시작”을 주제로, 대학의 혁신 우수사례와 한남대학교 교육학과 김재철 교수의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교수역량 개발 및 수업 개선”을 주제로 한 초청특강이 진행되었다. 또한 설립 2주년을 맞이하여 학생성장교육혁신원의 세 개 센터별로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대봉 총장은 “제3의 세계인 메타버스 속에서 학생들이 자기 주도성과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를 가진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우리 모두 당면한 과제일 것이다. 우리가 먼저 변화하여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오늘 심포지엄에서 준비한 생생한 체험의 결과인 혁신 우수사례들이 공유되고 전파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데에 축하를 전하며, 대학은 학생의 미래와 나라의 미래를 만드는 곳이다. 미래를 만드는 일에 모든 구성원이 자부심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이정열 부총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오늘의 발표가 단순히 발표로 끝나지 않고 도화선 삼아 중부대학교 안에 확산되어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경험이 될 수 있는 기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대신하였다. 

초청특강을 맡은 김재철 교수는 “대규모 데이터 시대에서 다양한 학습자 집단 등을 측정하여 이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할 수 있는 교수자 역량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빅데이터와 교수역량, 종단자료를 활용한 분석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