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지원센터, 창의적 글쓰기 역량 제고를 위한 “책 쓰기 프로젝트 4기” 교육 및 도서 제작 진행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재학생들의 창의적 글쓰기 역량 제고와 자신감 향상을 위한 “2023-2학기 책 쓰기 프로젝트 4기”를 8월 30일(수)부터 10월 4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실시간 ZOOM을 통해 실습교육과 도서 제작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2022-1학기 책 쓰기 프로젝트 1기를 시작으로 이번 학기까지 4기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글쓰기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 원고작성, 전문가와의 1:1 피드백의 단계별 운영을 통해 글쓰기 기초역량부터 실용적 글쓰기 역량까지 습득하여 참여 학생들만의 창의적인 도서가 제작되도록 운영되었다.

총 6주의 기간 동안 직접 작성한 원고로 자신만의 도서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 학생들의 기대가 매우 높았으며, 현재 활동 중인 작가와의 1:1 피드백을 통해 도서의 완성도를 높임은 물론 글을 쓰는 작업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글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학업에 필요한 긍정적인 글쓰기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도록 진행하였다.

이번 4기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표하여 경찰행정학전공 정종익 학생, 산업디자인학전공 엄정아 학생, 경찰행정학전공 유예진 학생 등은 영상을 통해 도서를 소개하며 예비 작가로서의 경험을 나누었다. 정종익 학생은 “다양한 생각들을 글로 작성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내가 표현한 글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뿌듯하고 설레이는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다른 학생들 역시 “다양한 관점과 시각으로 글에 대해 접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전문적인 작가와 다른 학우들의 피드백을 받고 퇴고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글에 대한 장단점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여러 소감들을 전하였다. 위 학생들의 소개 영상은 교수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혜전 교수학습지원센터장(유아교육과)은 ”10명의 학생들이 함께 창의적 도서를 제작하고 출판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 및 전문적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소중한 도서를 보다 많은 학생들과 공유하고 또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책 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1기 <파도>, 2기 <당신은 어떤 날씨를 좋아하나요>, 3기 <돌이켜 보면 언제나 그 곳에>, 4기 <따뜻함과 시원함, 그 사이>는 모두 국립중앙도서관과 우리 대학의 캠퍼스별 도서관에 등록하여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대학의 많은 구성원들이 학생들이 직접 집필한 도서를 읽고 감상해보면 좋겠다.